현대차, 반도체 수급 차질 9월 판매 22% 줄어..3개월 연속 감소

최서우 기자 2021. 10.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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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현대차 제공,서울=연합뉴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의 여파로 현대차 판매 실적이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9월 국내 4만3천857대, 해외 23만7천339대 등 총 28만1천196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22.3% 감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6%, 해외 판매는 19.4%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도체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진 데다 추석 연휴에 따른 근무 일수 감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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