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경찰수사대응팀 발족..양근원 전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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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경찰수사대응팀'을 발족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을 지낸 양근원 전 용인서부경찰서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세종 측은 "최근 경찰수사대응팀을 발족하고 수사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도출한 정확한 방어전략을 바탕으로 초기 수사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자문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수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양 고문의 합류로 경찰수사대응팀 뿐만 아니라 세종 디지털포렌식센터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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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경찰수사대응팀'을 발족하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을 지낸 양근원 전 용인서부경찰서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양근원 전 총경은 경찰대 2기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5년여간 사이버수사,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근무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청 컴퓨터(사이버)수사대장, 인터폴 디지털크라임센터 부국장 및 디지털포렌식실장,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 용인서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 및 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세종에 따르면 양 전 총경은 1997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규 사이버수사조직인 '경찰청 컴퓨터범죄수사대' 대장, 사이버테러대응센터장 등으로 일하면서 대형 해킹사건, 악성코드 유포 및 대량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 다수의 주요 사이버범죄를 직접 처리하는 등 풍부한 실전 경험이 있다. 2004년에는 경찰청에 최초의 디지털포렌식기구인 '디지털증거분석센터'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증거와 관련된 선제적인 대응책을 주도해 왔다는게 세종의 설명이다.
세종 측은 "최근 경찰수사대응팀을 발족하고 수사 분야에서 오랜 기간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도출한 정확한 방어전략을 바탕으로 초기 수사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자문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수사 및 디지털포렌식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양 고문의 합류로 경찰수사대응팀 뿐만 아니라 세종 디지털포렌식센터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세종은 경찰 수사권 확대에 맞춰 최근 형사그룹 내에 20여명 규모의 '경찰수사대응팀'(SPID, Shin&Kim Police Investigation Defense Team)을 만들었다. 강남경찰서장을 역임하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근무한 이재훈 변호사가 팀장을 맡고 있다. 사이버범죄, 경제범죄 수사팀장 출신의 강광민 변호사, 수원남부경찰서 경제범죄팀장을 지낸 김주형 변호사를 비롯하여 김태승, 서정원 변호사 등 경찰 출신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지난해 김정훈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고문으로 영입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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