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 발대식..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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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내년 4월 순천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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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내년 4월 순천에서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50인 이상 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필수인원 30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120여명의 조직위 위원은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15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대회 준비 및 다각적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의 소속감 고취와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9만 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분위기 조성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허석 시장은 "조직위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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