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일가족 확진 사례 증가..1일 43명 추가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3@pressian.co)]부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원 발생은 줄어들고 있으나 일가족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가족이 확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한편 이날 추가 확진자 43명이 발생하면서 부산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1만2804명에 완치자는 55명 추가돼 1만217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3087명, 해외입국자 3342명 등 총 6429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부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원 발생은 줄어들고 있으나 일가족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코로나19 의심환자 1만9163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43명(1만2762~1만2804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주요 감염원별로 보면 부산진구 소재 감성주점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해당 주점을 통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가족이 확진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일가족 감염의 경우 최초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난 후 검사에서 확진되면 가족들이 연쇄감염되는 사례들로,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신속한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한편 이날 추가 확진자 43명이 발생하면서 부산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총 1만2804명에 완치자는 55명 추가돼 1만217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3087명, 해외입국자 3342명 등 총 6429명이다.
현재 확진자들은 부산의료원에 85명, 부산대병원 36명, 부산보훈병원 17명, 부산백병원 2명, 해운대백병원 1명, 동아대병원 1명 등 총 477명(검역소 의뢰 및 타시도 확진자 21명 포함)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환자는 7명으로 산소 치료 등을 받고 있다.
자가격리 이탈자는 총 363명(확진자 접촉 249명, 해외입국 114명)이 적발됐으며 이 중 209명은 검찰 송치, 59명은 수사 중, 9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통보, 78명은 계도조치, 6명은 고발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차 접종자 255만9242명, 2차 172만486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이상반응 신고는 2만4661건으로 이 중 사망 사례는 총 57건이다.
[박호경 기자(=부산)(bsnews3@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