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로든 & 로메로' 센터백 조합 호평, "계속 보고파"

김유미 기자 2021. 10. 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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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라인에서 새로운 조합을 찾은 것일까? 기존에 주전으로 발을 맞추던 에릭 다이어 & 다빈손 산체스가 아닌 조 로든 & 크리스티안 로메로 센터백 듀오가 멋진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바로 로메로와 로든 조합이다.

한 토트넘 팬은 SNS를 통해 "로든과 로메로가 정말 잘 어울렸다"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팬은 "지금부터 내가 보고 싶은 유일한 센터백 파트너십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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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 라인에서 새로운 조합을 찾은 것일까? 기존에 주전으로 발을 맞추던 에릭 다이어 & 다빈손 산체스가 아닌 조 로든 & 크리스티안 로메로 센터백 듀오가 멋진 활약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1일 새벽 4시(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슬로베니아 클럽 무라를 상대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 라운드 G조 2차전을 치렀다. 델레 알리·지오바니 로 셀소·해리 케인의 득점을 앞세운 토트넘은 홈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다이어와 산체스를 중심으로 수비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자펫 탕강가도 산체스와 번갈아 출장하는 중이다. 무라와 맞대결에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이번 시즌 처음 보는 센터백 조합을 꺼내보였다. 바로 로메로와 로든 조합이다.

로메로는 시즌 초반 부상이 겹치며 리그에서 80여 분을 소화했고, 리그컵 한 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치고 있다. 로든 역시 이번 경기를 제외하고 리그 한 경기와 컨퍼런스리그 한 경기에 나선 게 전부였다. 다시 말하자면 비주전 센터백 둘을 붙여놓은 셈인데, 팬들읜 둘의 안정적인 호흡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토트넘 팬은 SNS를 통해 "로든과 로메로가 정말 잘 어울렸다"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팬은 "지금부터 내가 보고 싶은 유일한 센터백 파트너십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로메로와 로든이 함께 뛰어야 한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팬들은 두 선수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에 매료된 듯하다. 팬들의 바람대로, 어쩌면 앞으로도 종종 둘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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