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KTL,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업무협약 등

정경규 2021. 10. 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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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통영 산양초등학교와 당포마을,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과 당포마을, 산양초,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교육,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에 서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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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KTL, 통영 산양초에서 업무협약식(사진 왼쪽부터 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정보주 공동대표, 산양초등학교 권복주 교장,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세종 원장, 당포마을 변수덕 이장).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통영 산양초등학교와 당포마을,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과학기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L과 당포마을, 산양초,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교육,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에 서로 협력한다.

KTL은 도서기증 및 과학기술 견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학기술 미래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산양초는 학생들이 과학기술 견학·체험기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해양쓰레기 관련 의제 사업화 지원과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과 홍보 확산에 협력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KTL과 산양초, 당포마을은 오는 16일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최하는 통영 비치코밍데이 행사에 참여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KTL 임직원, 산양초 교사, 당포마을 주민 등이 참여해 쓰레기 전시작품 관람, 현장 환경교육,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UCC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및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청동기시대 유물 활용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2021년 선사체험마을’을 추가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2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주말에 운영되며 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가지무늬토기와 곡옥을 활용해 리놀륨 판화, 캔버스, 압화 공예, 나무 공예 등을 전문 작가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참여비는 1000원(입장료 별도)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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