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
서대현 2021. 10. 1. 15:51
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조건
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49명까지 참석
결혼식 최대 199명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49명까지 참석
울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이동과 모임 증가로 당분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식과 돌잔치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허용 인원이 늘어난다.
결혼식은 현재 49명에 접종 완료자 50명이 추가돼 최대 99명까지 허용된다. 식자를 제공하지 않으면 기존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명을 포함해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찬지는 현재 16명까지 가능하지만 접종 완료자 33명을 추가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등 감염취약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해야 한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문수축구경기장, 울산종합운동장, 농소운동장, 동구국민체육센터, 온양체육공원에서 계속 운영한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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