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물오른 훈훈 비주얼로 배우 변신 "시동겁니다. 부릉부릉"

이하나 2021. 10. 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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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가 배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김희재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렬이 시동겁니다. 부릉부릉. 여러분 빨리 만나요. 지금부터 쇼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는 개인 분장실 문 앞에서 '지금부터 쇼타임 이용렬 역 김희재 배우님'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가리키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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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김희재가 배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김희재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렬이 시동겁니다. 부릉부릉. 여러분 빨리 만나요. 지금부터 쇼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는 개인 분장실 문 앞에서 ‘지금부터 쇼타임 이용렬 역 김희재 배우님’이라고 적힌 안내판을 가리키며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TV조선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 후 원 소속사로 돌아온 김희재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정식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김희재는 고슬해(진기주 분)의 후배로 이제 막 순경이 된 강국 파출소 막내 이용렬 역을 맡았다. 이용렬은 고슬해와 순찰팀을 이뤄 다니며 가끔은 뺀질거리지만, 본성은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캐릭터다.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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