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숙 원자력병원 병리과장,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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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병리과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이 과장을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은 원안위 위원장이 제청한 인사다.
비상임위원 7명 중 3명은 위원장이 제청하고 4명은 국회가 추천하며, 통상 여야가 각각 2명씩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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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병리과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일 이 과장을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 안전을 위해 법에서 규정한 사항의 세부 내용을 원안위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위원은 원안위 위원장이 제청한 인사다. 원안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안위 위원은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위원 7명 중 3명은 위원장이 제청하고 4명은 국회가 추천하며, 통상 여야가 각각 2명씩 추천한다.
이 신임 위원은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에서 활동한 보건의료와 방재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원자력병원에 근무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을 지내기도 했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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