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평가위원 등 18명 식당서 단체식사.."방역지침 위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충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평가 위원 등 18명이 충남 공주의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공주시보건소는 충남교육청 승진 대상자 역량평가 심사 위원 15명을 포함한 18명이 어제(9월 30일) 공주시의 연수원 인근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역 수칙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충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평가 위원 등 18명이 충남 공주의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공주시보건소는 충남교육청 승진 대상자 역량평가 심사 위원 15명을 포함한 18명이 어제(9월 30일) 공주시의 연수원 인근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역 수칙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연수원 식당은 평가 대상자들이 이용해 평가 위원들의 신원 노출 등을 피하기 위해 외부 식당을 단체로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연수 관리 담당자가 방역 수칙 예외가 적용되는 것으로 오인해 벌어진 일이라며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공주시 보건소의 행정처분을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고액 알바’·‘꿀 알바’의 덫…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후회
- 현행 거리두기 단계 2주 연장…결혼식·돌잔치 등 접종완료자 모임 조정
- 국군의날 기념식…문 대통령, ‘강군 자주국방’ 강조
- [영상] “대한민국을 수호하라!”…합동상륙작전명 ‘피스메이커’
- [이슈체크K] “오늘 2차 접종했는데요”…접종 완료는 언제?
- ‘카드 캐시백’ 오늘부터…월 10만원 돌려받아 볼까
- 갈등만 8달째…대구 ‘이슬람 사원’ 운명은?
- 코로나19 박멸 공기정화기?…226억 투자금 가로챈 사기였다
- 9월 수출 558억 달러…65년 무역 역사상 최고치 달성
- 김정은 연설 직후 머리 맞댄 韓美…대북 메시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