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16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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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사진)가 연임됐다.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순환기내과장, 제26대 고대안암병원장, 제15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대한부정맥학회장 등을 맡아 국내 의료계 및 의학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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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중장기 미래 투자로 초일류 의료기관 도약 이어갈 터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제16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사진)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주셨기에 지난 2년 간 코로나19를 비롯해 의료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의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위한 변화와 혁신, 중장기 미래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의무부총장은 “진료, 교육, 연구, 사회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대전환으로 초일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1958년 생으로 1983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美 캘리포니아대학교 시더스 사이나이병원 부정맥연구소에서 연수했다. 고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장, 순환기내과장, 제26대 고대안암병원장, 제15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대한부정맥학회장 등을 맡아 국내 의료계 및 의학발전에 기여해왔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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