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진행

권현수 기자 2021. 10. 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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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가 1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간호학과 김현경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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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가 1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이 임상실습에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받아 인간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 선서식 대상자는 총 181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명의 학생 대표만 선서식에 직접 참석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박영우 간호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이 격려사를,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임미림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김현경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는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시 박상돈 시장도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의 모습은 국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학생들도 멋진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6년과 올해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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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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