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銀 차민규·김보름, 베이징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출전

김희준 2021. 10. 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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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해 빙질 적응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익스피어리언스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 차이나 오픈'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테스트 이벤트는 당초 올해 2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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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창올림픽 메달리스트 차민규·김보름 출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부 3000M 결승에서 김보름(강원도청)이 질주하고 있다. 2021.09.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에 출전해 빙질 적응에 나선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익스피어리언스 베이징 스피드스케이팅 차이나 오픈'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벌어진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처음으로 베이징올림픽 경기장을 경험하게 된다. 출전 선수들은 빙질 파악과 적응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당초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테스트 이벤트는 당초 올해 2월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서는 남녀 500m, 1000m, 1500m, 팀추월, 매스스타트와 여자 3000m, 남자 5000m가 진행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의정부시청)와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강원도청) 등 13명의 선수(남자 6명·여자 7명)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다.

출전 선수들은 대회 종료 후 귀국해 11월 시작되는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준비한다.

◇베이징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출전 선수 명단

▲남자(6명) = 차민규(의정부시청), 김준호(강원도청), 정선교(스포츠토토), 정양훈(강원도청), 박성현(한국체대), 이승현(한국체대)

▲여자(7명) = 김민선(의정부시청), 박채은(신현고), 이나현(노원고), 김현영(성남시청),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강원도청), 박채원(한국체대)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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