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줄여요' 울산교육청사 일회용품 반입 금지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1. 10.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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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고 민원인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의나 행사 때 일회용품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비가 올 때는 일회용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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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직원들에게 빨아 쓸 수 있는 면손수건을 나눠주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탄소배출을 줄여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 직원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고 민원인에게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회의나 행사 때 일회용품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종이 없는 회의를 권장하되 문서 출력시 되도록 양면이나 흑백으로 인쇄하도록 했다. 비가 올 때는 일회용 비닐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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