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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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
1일 LX공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과 1대1로 매칭된 LX공사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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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자전거 기부 챌린지를 확대 개편해 진행한다. ‘탄소 중립’과 ‘나눔’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천한다는 취지다.
1일 LX공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참가가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GPS기반의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목표거리 5km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선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주행하면 된다.
‘버추얼 자전거 챌린지’의 참가비 전액과 1대1로 매칭된 LX공사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비롯해 백팩 또는 친환경 이불, LX공사 굿즈, 손소독제 등이 제공된다.
오애리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ESG 경영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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