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목요장터, 우로지생태공원으로 옮겨..시간도 오후2∼9시 변경

정우용 기자 2021. 10.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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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일 영천 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열리던 농특산물 직거래 영천목요장터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과 생산자가 만날 수 있도록 목요장터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저녁에 운영하는 음악분수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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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목요장터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1.10.1/© 뉴스1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 영천시 우로지 생태공원 음악분수가 힘차게 솟아 오르며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천시는 음악분수, 경관조명, 산책로, 안전울타리, 데크광장, 수변무대,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이곳을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다. 2020.8.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일 영천 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열리던 농특산물 직거래 영천목요장터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서다.

오전 11시~오후 7시에 운영되던 시간도 오후 2~9시로 변경해 편리성을 더했다.

영천 목요장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34개 이상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와 농가들이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영천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공원으로 대구와도 가까워 대구시민들도 찾고 있으며 평범한 저수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가족, 친구, 동료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저녁에는 음악분수를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과 생산자가 만날 수 있도록 목요장터 장소와 시간을 변경했다. 저녁에 운영하는 음악분수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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