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종근당, '나파벨탄' 우크라이나 임상 3상 소식에 3%↑(종합)

이미령 2021. 10. 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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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의 우크라이나 임상 3상 계획 승인 소식에 1일 3%대 상승했다.

앞서 종근당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종근당의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쓰던 전문의약품으로, 앞서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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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벨탄' [종근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의 우크라이나 임상 3상 계획 승인 소식에 1일 3%대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근당은 전일 대비 3.73% 오른 1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99% 상승한 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장 초반 한때 19.50%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거래량은 71만9천주로 전날까지 4거래일 평균 4만5천주를 크게 웃돌았다.

앞서 종근당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벌이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의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쓰던 전문의약품으로, 앞서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했다. 당시 일부 환자에서 코로나19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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