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 김정주 넥슨 창업주, 증인 철회

문영수 2021. 10. 1.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증인이 철회됐다.

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오전 김정주 넥슨 창업주에 대한 증인을 철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외 체류 중..오늘 오전 증인 철회" 강원기 디렉터 불출석 사유서 제출
김정주 넥슨 창업주. [사진=넥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증인이 철회됐다.

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이날 오전 김정주 넥슨 창업주에 대한 증인을 철회했다. 강원기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의 경우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달 29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오는 5일로 예정된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김정주 창업주와 강원기 디렉터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김정주 창업주는 국내 거주하지 않고 국외에 체류 중이어서 오늘 오전 증인 철회를 했다"며 "넥슨 임원과 메이플스토리 실무진이 동시 출석해야 의미있는 질의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오는 21일 종합감사에 앞서 넥슨 임원과 메이플스토리 실무진을 증인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넥슨 임원과 메이플스토리 실무진이 누가 될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동수 의원은 올초 불거진 메이플스토리 내 환생의 불꽃 아이템의 확률조작 문제를 질의하기 위해 김정주 넥슨 창업주와 강원기 총괄 디렉터를 증인으로 신청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