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연말까지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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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 무료 개방을 해온 울산 동구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코로나19를 감안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말까지 무료 운영될 예정이었다.
지난 7월 15일부터 개방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일대 돌출지형에 설치됐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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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시범 운영 필요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8월 중순까지 무료 개방을 해온 울산 동구의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코로나19를 감안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1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이번 무료 운영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 위로하고, 가을·겨울 시범 운영의 필요성을 감안해 결정됐다. 당초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8월 말까지 무료 운영될 예정이었다.
지난 7월 15일부터 개방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로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일대 돌출지형에 설치됐다.
중간 지지대가 없이 한 번에 연결되는 난간일체형 보도현수교로, 현재 전국 각지의 출렁다리 중 주탑간 거리(경간장)로는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다리를 개방한 이후 9월까지 두 달여간 50만명 이상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특히 지난달 추석 연휴에는 18일~20일 사흘간 입장객 수가 3만 9000명을 넘기도 했다.
현재도 이곳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주말과 휴일 하루 평균 1만5000명, 평일 7000~8000명이 찾고 있다.
본격 가을 나들이철인 10월에는 대체휴일에 따른 연휴가 많아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까지는 입장해야 한다. 술에 취한 사람 또는 반려견 동반시에는 입장할 수 없다. 정기휴장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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