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5950대 판매..전년比 39.5%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해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상품성 개선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와 시장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해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9.5%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제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인해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000대 수준을 포함해 약 5000대의 미 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렉스턴 스포츠 2061대, 렉스턴 291대, 티볼리 971대, 코란도 536대가 팔렸다.
수출시장은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했다. 다만 공급물량의 한계로 선적대기 물량이 3000여대에 이르는 상황이다. 모델별로는 코란도 662대, 티볼리 616대, 렉스턴 스포츠 387대, 렉스턴 271대 등이 팔렸다.
쌍용차는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상품성 개선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와 시장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잔업과 특근 등 총력 생산 판매 체제 구축을 통해 적체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봐 두려워…너무 당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불판 닦는 용이냐 물으니 맛있는 부분 빼 준거라더라"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
- "강아지 산책시키다 네잎클로버 발견…5억 복권 됐어요"
- '이달 출산 예정' 황보라, 만삭 D라인 공개 "꿈꾸던 순간 다가와" [N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