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유·초·중등 단계적 등교-대학 대면활동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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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유·초·중등학교의 단계적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총리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등교, 4단계에서는 부분 등교가 가능하게 했고 지역·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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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유·초·중등학교의 단계적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총리는 오늘(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전면등교, 4단계에서는 부분 등교가 가능하게 했고 지역·학교별 여건에 따라 등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등교 확대의 전제조건으로 유·초·중등 교직원, 고3 대입 수험생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며 “이번 달부터는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역 인력 6만 4천여 명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99% 이상의 학교에 급식실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학원과 학교 밖의 학생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전 국민 70%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대학 내 대면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대학생들의 원활한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의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통해 약 2천100명의 대학 내 방역 인력 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는 종합적 차원의 교육회복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따라 시도교육청별로 자율적인 세부 계획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2022년까지 국고 및 특별교부금 8천억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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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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