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775마력의 하드코어 픽업트럭 '베놈 775 슈퍼차지드' 공개

2021. 10.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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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퍼포먼스 튜닝 브랜드,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이하 헤네시)'가 강력한 픽업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헤네시가 공개한 튜닝 모델은 '베놈 775 슈퍼차지드(VENOM 775 SUPERCHARGED)'으로 명명되었으며 포드 F-150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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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하드코어 튜너, 헤네시가 '베놈 775 슈퍼차지드'를 공개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코어 퍼포먼스 튜닝 브랜드, ‘헤네시 퍼포먼스 엔지니어링(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이하 헤네시)’가 강력한 픽업 트럭을 공개했다.

이번에 헤네시가 공개한 튜닝 모델은 ‘베놈 775 슈퍼차지드(VENOM 775 SUPERCHARGED)’으로 명명되었으며 포드 F-150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베놈 775 슈퍼차지드는 말 그대로 헤네시다운 모습이다. 실제 외형에 있어서는 헤네시 특유의 대담함과 강렬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전용의 바디킷과 헤네시 레터링을 더했다.

헤네시, 베놈 775 슈퍼차지드 공개

이외에도 더욱 높은 지상고와 거대한 휠, 고성능 타이어 등이 마련되어 ‘우수한 성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헤네시의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1열 시트의 헤드레스트 및 백시트에 헤네시 레터링 및 베놈 레터링 등을 더했고, 여러 디테일을 더해 ‘베놈 775 슈퍼차지드’의 매력을 완성했다.

하드코어 퍼포먼스의 매력을 제시해온 ‘헤네시’의 픽업 트럭이기에 성능의 매력 역시 무척 인상적이다.

헤네시, 베놈 775 슈퍼차지드 공개

실제 헤네시는 F-150의 엔진에 새로운 2.9L 크기의 슈퍼차저 시스템을 얹었고 헤네시 고유의 셋업을 더했다. 이를 통해 775마력이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베놈 775 슈퍼차지드는 정지 상태에서 단 4초 만에 96km/h(60mp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쿼터 마일(400m) 드래그 역시 단 12.1초 만에 주파하는 탁월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헤네시, 베놈 775 슈퍼차지드 공개

이외에도 헤네시는 베놈 775 슈퍼차지드를 위해 전용의 브렘보 6-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과 리프트 업 시스템 등을 더해 성능의 조율, 그리고 다양한 환경에서의 움직임을 보장한다.

한편 베놈 775 슈퍼차지드는 지금까지의 헤네시 튜닝 차량과 같이 3년 혹은 3만 6,000마일(5만 7,600km)의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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