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 美 이어 아시아도 '휘청'..日·대만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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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681.59포인트) 내린 2만8771.07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압력,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 파산 위기 등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중국과 홍콩 증시 이날 국경절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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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681.59포인트) 내린 2만8771.07에 마감했다.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2.15%(363.88포인트) 내린 1만6570.89였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압력,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 파산 위기 등으로 일제히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9월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 나스닥종합지수는 0.44% 내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8%, 5.4% 내려 코로나19 확산 초창기인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4.3% 내렸다.
미국 의회가 임시 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중단)을 일단 모면했지만 부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오는 18일까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를 올리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디폴트에 이를 수 있다고 재차 경고한 상태다. 디폴트가 닥칠 경우 미국 경제에 파괴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공화당은 연방정부의 부채 한도 상향 법안 등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이 같은 악재와 더불어 주말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1일 0시를 기해 일본에서 긴급사태는 물론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가 모두 해제됐지만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적었다고 전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 이날 국경절로 휴장했다. 중국 증시는 연휴가 이어지는 오는 7일까지 장기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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