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I: 레저렉션', 3일 24인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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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PC 액션RPG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출시 기념 생방송 'HELL로, 디아블로'의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를 오는 3일 저녁 6시에 진행한다.
스트리머 스페셜 매치에서는 24인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PvE 킬 레이스와 PvP 토너먼트 매치가 펼쳐진다.
'HELL로, 디아블로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비롯, 참여하는 스트리머들 24인 각각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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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스페셜 매치에서는 24인 스트리머들과 함께 하는 PvE 킬 레이스와 PvP 토너먼트 매치가 펼쳐진다. 게임 내 2막을 지키는 대악마인 두리엘을 보다 빠르게 사냥하는 타임어택 레이스를 펼치는 PvE 경쟁은 각 팀들이 짜온 파밍 전략과 합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제한된 시간 내에 상대 팀 구성원을 효율적으로 공략해내야 하는 3:3 토너먼트 PvP 경쟁에서는 각 스트리머들이 구사하는 기술을 비교하는 재미를 전한다.
'HELL로, 디아블로 방송'은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채널을 비롯, 참여하는 스트리머들 24인 각각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은 '디아블로 II' 본편과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결정판 형태로 지난 9월 24일 전세계에 출시됐다. 최대 4K의 해상도와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해, 원작의 2D 캐릭터 모델들이 완전히 3D 모델로 구현된 영웅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이들이 활동하는 음울한 판타지 세계인 성역 또한 재구상됐다. 더불어 원작 속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 역시 고해상도 비주얼로 다시 만들어졌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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