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야? 美 항공기 승객, 비상문 열고 날개로 뛰어내려

소가윤 기자 2021. 10.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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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뛰어내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콜롬비아에서 출발해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한 아메리칸 항공에 탑승했던 크리스천 세구라(33)라는 남성이 항공기가 게이트로 진입하기 직전 비상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로 뛰어내렸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세구라는 현재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서로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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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뛰어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구를 열고 뛰어내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콜롬비아에서 출발해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도착한 아메리칸 항공에 탑승했던 크리스천 세구라(33)라는 남성이 항공기가 게이트로 진입하기 직전 비상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로 뛰어내렸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그를 즉각 체포해 세관국경보호국(CBP)에 구금했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세구라는 현재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서로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세구라는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퇴원 후 수감될 예정이다.

다만 세구라의 범행 동기는 파악되지 않았다. 마이애미 데이드 경찰은 사건을 맡아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당국은 이번 일로 항공편 지연 등은 발생하지 않았고 다른 승객들은 별 문제 없이 항공기에서 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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