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경찰서 화재로 경찰 5명 대피..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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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에서 불이 나 경찰 5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청소년과 수사3·4팀 소속 경찰관 5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에 있는 조그만 전구에서 탁탁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보여 소화기로 불을 끄고 바로 신고했다"며 "3~5층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은 모두 대피시키고 2시20분에 상황이 종료됐다. 현재는 연기를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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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불이 나 경찰 5명이 대피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0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 4층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만에 꺼졌다.
현장에는 인력 68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됐다.
이 불로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청소년과 수사3·4팀 소속 경찰관 5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조사를 받는 외부인이나 민원인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에 있는 조그만 전구에서 탁탁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보여 소화기로 불을 끄고 바로 신고했다"며 "3~5층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은 모두 대피시키고 2시20분에 상황이 종료됐다. 현재는 연기를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천장 쪽에서 불이 시작됐는데 10분 만에 금방 꺼졌다"며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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