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김봄소리, '쇼팽의 향연'..'DG 스테이지'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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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DG) 소속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1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DG의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DG 스테이지'는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김봄소리의 공연은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DG 스테이지' 공연은 9.90유로(약 1만 3000원)로 공개 후 일주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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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도이치 그라모폰(Deutsche Grammophon, DG) 소속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1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DG의 온라인 공연 스트리밍 플랫폼 ’DG 스테이지‘는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조성진의 공연은 오는 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2일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쇼팽의 '스케르초' 등 솔로 연주를 들려주며, 23일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유럽 연합 청소년 관현악단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한다.
김봄소리의 공연은 오는 9일 공개된다. 이번 공연에서 김봄소리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쇼팽 '녹턴 2번'을 비롯해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리스트 '위안 S.172', 드뷔시 '아마빛 머리의 소녀' 등을 선보인다.
조성진과 김봄소리의 ‘DG 스테이지’ 공연은 9.90유로(약 1만 3000원)로 공개 후 일주일 동안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son51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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