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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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과 경제산업위원회 김철수 위원장은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고 협업·공동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경영지원, 판로촉진, 공동사업, 부지 및 시설 지원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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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과 경제산업위원회 김철수 위원장은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경북 시·군 중 최초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원안의결했으며 조례는 8월 3일부터 시행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고 협업·공동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경영지원, 판로촉진, 공동사업, 부지 및 시설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포항시의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포항시에는 4개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394개 조합원사가 있으며, 제정된 조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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