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천면 도시재생 본격 추진 '150억원 투입'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0.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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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1일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를 주제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약 15만㎡ 구역에 무주군 최대 관광 지역으로 충북과 경북, 전북 등 삼(三)도의 상권이 만나는 삼도봉 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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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정부 심의 통과
노후주택 정비·삼도봉장터 복합화
체험·휴식, 태권스테이션 조성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 제공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1일 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은 '청정자연, 관광문화로 행복한 태권도의 배후도시 설천, 눈꽃내'를 주제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 150억원으로 삼도봉장터 복합화, 노후주택 정비, 태권로드 조성, 남대천 눈꽃길 정비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약 15만㎡ 구역에 무주군 최대 관광 지역으로 충북과 경북, 전북 등 삼(三)도의 상권이 만나는 삼도봉 장터다.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 등 지역 활성화를 촉진할 사업이 추진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태권스테이션을 조성할 것"이라며 "방문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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