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립 시민과 함께..대구시 '시민상상단' 출범

류성무 2021. 10.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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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시청 신청사 설계에 반영한다.

시는 시민 30명을 공개모집해 '신청사 시민상상단'을 1일 발족했다.

시민상상단은 신청사 디자인, 공공청사로서 기능, 시민 편의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김충한 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를 대구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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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시민 아이디어를 시청 신청사 설계에 반영한다.

시는 시민 30명을 공개모집해 '신청사 시민상상단'을 1일 발족했다.

시민상상단은 신청사 디자인, 공공청사로서 기능, 시민 편의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시민 의견은 국제설계공모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정수장 터에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중앙투자심사 완료 후 국제설계공모, 건축설계 등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김충한 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를 대구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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