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디지털 플랫폼 건전한 성장, 균형발전 유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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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날로 영향력이 커지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환경 조성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 장관은 "이번 달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직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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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날로 영향력이 커지는 디지털 플랫폼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정 경쟁과 혁신환경 조성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날 개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임 장관은 "데이터댐 등으로 그간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가 민간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촉진하겠다"며 "민간과 적극 소통하며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초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주·탄소중립·바이오 등의 핵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과 관련해서는 복지부와 함께 국산 기술개발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연구개발체계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와 협력해 미래를 대비하는 첨단 전략기술을 선정하고, 기술 유형별·단계별로 맞춤형 육성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디지털 배움터를 비롯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 장관은 "이번 달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직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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