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5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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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가 다시 50명을 넘어섰다.
1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원주 24명, 태백 10명, 강릉 5명, 춘천·동해·양양·화천 각각 2명, 속초·삼척·평창·양구·횡성 각각 1명 등 12개 시군에서 모두 52명이다.
이로인해 강원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89명으로 늘었으며 입원 확진자는 40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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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원주 24명, 태백 10명, 강릉 5명, 춘천·동해·양양·화천 각각 2명, 속초·삼척·평창·양구·횡성 각각 1명 등 12개 시군에서 모두 52명이다.
추석 명절 이후인 지난달 24일 57명이 발생한 이후 20명대까지 떨어졌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어난 수치다.
원주에서는 고교생 6명 등이 확진됐고 태백에서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선수 3명이 확진판정돼 대회가 전면 취소 조치됐다.
화천에서는 입소 후 군부대에 격리 중인 군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횡성 확진자로 분류된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1명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로인해 강원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89명으로 늘었으며 입원 확진자는 40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자치단체가 잇따르고 있다.
태백시는 이날 새벽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 시행에 들어갔다.
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전날 태권도대회 참가선수 3명이 확진되는 등 최근 이틀동안 13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된데 따른 조치다.
앞서 속초시가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해 3일까지 운영하며 삼척시도 같은 기간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려 시행하고 있다.
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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