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사' 신다은, ♥︎임성빈 인테리어에 "일하는 모습 설렜다"

최이정 2021. 10. 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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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일하는 남편을 보고 설렜다.

앞서 신다은은 서울 용산구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 간다는 소식을 알렸던 바.

그는 SNS에 "우리가 젤 오래 살았던 용산구 만기가 다 되어 떠납니다"라며 "정들었던 맛집들아 안녕 맨날 걷던 산책길아 안녕 남산아 안녕 용산구야 잘있어 꼭 또올게 안녕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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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일하는 남편을 보고 설렜다.

신다은은 1일 자신의 SNS에 "그리하여,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퇴근후 벌어지는 - 임소장이 저에게 주는 재능기부(?)가 시작되었어요. 3D로 만들어주면 나는 손그림으로 그려서 다시 만들라고 해요. 임소장이 고객(?)의 마음을 잘 알아주길 바라며 화이팅하길"이란 글을 게재했다. "#비밀인데일하는모습설레였다 #이사가요"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모니터 앞에 앉아 열심히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 중인 임성빈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임성빈은 유명한 실내건축디자이너.

앞서 신다은은 서울 용산구를 떠나 새 집으로 이사 간다는 소식을 알렸던 바.

그는 SNS에 "우리가 젤 오래 살았던 용산구 만기가 다 되어 떠납니다"라며 "정들었던 맛집들아 안녕 맨날 걷던 산책길아 안녕 남산아 안녕 용산구야 잘있어 꼭 또올게 안녕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이사를 하기 위해서 짐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용산구 집의 계약 기간이 만기 돼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며, 새 보금자리를 궁금케 했다.

한편 신다은은 임성빈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신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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