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옥천미술관, 출향작가 및 순창 미술인 초대전 개최

김종효 2021. 10. 1.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지역 미술작가와 출향작가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옥천미술관에서 작가 50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제7회 출향작가 및 순창미술협회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 옥천미술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지역 미술작가와 출향작가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옥천미술관에서 작가 50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제7회 출향작가 및 순창미술협회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작품은 서양화, 수채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를 주관한 ㈔한국미술협회 김철수 순창지부장은 "순창미술협회는 군민들에게 미술문화와의 거리도 좁히고 지역 예술의 발전에도 나름대로 공헌하고 있다"면서 "우리지역 예술의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예술의 혼이 살아있는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골미술관이 지역의 미술저변을 확대하는 주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민부터 미술작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기획전을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며 "이번 초대전에도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