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 전면 취소

지성호 2021. 10. 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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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던 제26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중 축제·행사에 대한 취소나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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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진주시 제공]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10일 개최 예정이던 제26회 진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국 지자체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중 축제·행사에 대한 취소나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수상자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진주 시민상 수여식을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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