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1R' 라스베이거스, 피닉스에 패배.. 시리즈 전적 1-1

조영두 2021. 10.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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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피닉스에 패하며 시리즈 동률을 허용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1 WNBA(미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117로 패했다.

1차전을 잡았던 라이베이거스는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전적 1-1이 됐다.

박지수는 리바운드 1개를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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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피닉스에 패하며 시리즈 동률을 허용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1 WNBA(미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1-117로 패했다.

켈시 플럼(25점 3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리퀴나 윌리엄스(17점 2스틸)는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에이자 윌슨(1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은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박지수는 7분 56초를 뛰며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차전을 잡았던 라이베이거스는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전적 1-1이 됐다. 4강 플레이오프는 5판 3선승제로 치러진다.

라스베이거스는 초반부터 무기력했다. 다이애나 터라시와 브리트니 그리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점수차가 벌어졌다. 2쿼터 들어 윌리엄스가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전반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52-68이었다.

후반에도 라스베이거스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했다. 터라시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스코어가 더 벌어지고 말았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2쿼터 잠시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승부가 이미 기운 4쿼터 중반 다시 투입됐다. 그는 슛감이 좋지 못한 듯 자유투 2개와 야투 1개를 모두 실패했다. 박지수는 리바운드 1개를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

라스베이거스와 피닉스의 3차전은 오는 4일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반대쪽 대진에서는 WNBA 정규리그 1위 코네티컷 썬이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79-68로 승리하며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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