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

강인 2021. 10.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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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거리두기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일부)이 3단계고, 나머지 시군은 2단계다.

이에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등에서 4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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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거리두기는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일부)이 3단계고, 나머지 시군은 2단계다.

이에 도내 다중이용시설과 가정 등에서 4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하다.

또 정부 방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기준은 다소 완화됐다. 결혼식장은 접종 완료자 50명을 포함해 총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99명에 접종 완료자 100명을 더해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도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다.

전북도 관계자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잇단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환자 수를 조절하려면 방역 동참은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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