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거리두기 2주 연장.. 다중이용시설 접종완료자 포함 8인까지

김민수 2021. 10.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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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일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갈산리)와 2단계 지역인 정읍·남원·김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완주혁신도시(갈산리) 제외지역은 현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한다.

돌잔치는 기존 3단계 16인까지, 4단계 사적모임 인원제한 적용을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해 최대 49인(미접종자16명+접종완료자33명)까지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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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 현 거리두기 단계 2주간 연장, 도내 전역 사적모임 4인까지
예방접종완료자 예외 적용(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4명 가능)

[그래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1일 발표된 정부 방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인 전주·군산·익산·완주혁신도시(갈산리)와 2단계 지역인 정읍·남원·김제·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부안·완주혁신도시(갈산리) 제외지역은 현 단계 그대로 2주간 연장한다.

도내 전 지역에서 사적모임은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4명까지로 제한하고, 예방접종완료자는 식당을 포함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8인까지로(1차접종자 또는 미접종자 4명 + 접종완료자 4명까지 가능) 제한한다.

그 밖에 행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정부의 단계별 강화된 방역수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변화되는 방역수칙으로는 결혼식, 돌잔치에서 적용이 어려운 수칙을 완화하되, 지나친 방역완화 신호가 되지 않도록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완화한다.

결혼식의 경우 기존 3~4단계에서 결혼식당 최대 49명(식사제공이 없는 경우 99명)에서 식사 제공시) 접종자로만 추가해 최대 99명(49+50), 식사 제공 없는 경우에는 접종자로만 추가해 최대 199명(99+100)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 3단계 16인까지, 4단계 사적모임 인원제한 적용을 접종 완료자로만 추가해 최대 49인(미접종자16명+접종완료자33명)까지 가능하게 된다.

송하진 지사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있어 이동량 증가로 인한 감염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환자수를 조절하려면 방역동참은 여전히 필요하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적극적인 예방접종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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