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7개월 사이 1만 곳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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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최근 7개월 사이 1만 곳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될 당시인 올해 2월 1500여 곳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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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최근 7개월 사이 1만 곳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 출시될 당시인 올해 2월 1500여 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9월 말 기준으로는 가맹점이 1만1910곳인 것으로 집계돼, 7개월 만에 8배 가까이 가맹점이 대폭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전인 17일까지 4471개곳이 신규 가맹점으로 등록하는 등 하루 평균 263개가 늘어났다.
이런 증가추세가 계속되면 이달 중 1만 4000곳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원주시의 가맹점 확대를 위한 노력에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달 지급이 시작된 원주시 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정해졌다.
이에 따라 원주시가 미가맹 점포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주화자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대는 물론 지역 상품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 한도 상향 조정과 국민지원금 지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사랑상품권은 구매 한도가 최근 월 8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지난 달 말까지 90억 원이 판매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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