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큐 메이드빌리아드, '죠몬 케야키' 생하기 모델 선봬
최경서 2021. 10. 1. 15:06
[당구용품] 일본산 신대목 목재 사용
하대는 외피 4쪽 집성..상대는 12쪽 집성
하대는 외피 4쪽 집성..상대는 12쪽 집성
신생 당구큐 브랜드 ‘메이드빌리아드’(대표 정동훈)가 생하기 모델 ‘31MTH-1’을 출시했다.
이번 ‘31MTH-1’ 제품은 컬리메이플, 화이트 터키석 등으로 제작된 기존 생하기 모델과는 달리 그립부에 일본 목재인 죠몬 케야키(신대목)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죠몬 케야키는 죠몬 목재 중에서도 매니아층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대의 포어암(맨 윗부분)과 슬리브(맨 아랫부분)는 코코볼로를 베이스로 외피 4쪽 집성으로 만들었고, 그립 부분에는 사각 코어가 들어가 있다. 때문에 타격 시 부드러우면서도 꽉 찬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메이드빌리아드측 설명이다.
또한, 하기 공법 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4검 생하기 공법이 적용됐으며, 하대 중심부에 금속 인레이를 새겨넣어 포인트를 추가했다.
조인트는 레디얼 파일럿티드를 사용했고, 12쪽 집성으로 된 상대 중심에는 풀 카본 코어가 들어가 있다. 가격은 310만원.
메이드빌리아드 정동훈 대표는 “일본에서 경매를 통해 가까스로 죠몬 케야키 목재를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큐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서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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