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전국 지역축제 자제 요청..한달 간 158건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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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에 열리는 각 지역 축제를 취소·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10월 한달 간 지역 축제는 158건이 열리고, 이 가운데 145건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이기일 중앙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지역 축제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한 결과 이달 207건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158건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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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에 열리는 각 지역 축제를 취소·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했습니다.
10월 한달 간 지역 축제는 158건이 열리고, 이 가운데 145건은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13건은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49건은 연기 혹은 취소됐습니다.
이기일 중앙안전대책본부 1통제관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지역 축제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한 결과 이달 207건의 축제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158건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고위험 행사시설에 대해 불시점검을 하고, 행사가 진행될 때 방역 조치가 미흡한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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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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