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12월까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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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가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수법으로 마약류가 밀반입 판매·유통되며 특히 해양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해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해경을 설명했다.
이에 부안해경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 기간은 운영해 외항선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t(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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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가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수법으로 마약류가 밀반입 판매·유통되며 특히 해양을 통해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해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해경을 설명했다.
해양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마약류 집중 단속을 실시해 675건 567명을 검거하고, 코카인 100kg, 필로폰 145g 등을 압수했다.
이에 부안해경은 마약류 사범 특별단속 기간은 운영해 외항선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t(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경은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고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원천 차단한다. 또 형사·외사 요원들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경비함정·파출소와 단속을 진행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마약 밀반입과 판매·유통 범죄를 근절해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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