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미국 뉴스위크 선정 '호흡기 부문' 세계 35위

지우현 2021. 10. 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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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미국 뉴스위크 호흡기내과 부문 평가에서 상위권 병원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2 분야별 세계 최고병원' 평가에서 호흡기내과 부문 세계 35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가단은 의사와 보건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평가단 추천점수(70%)와 공신력 있는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고득점 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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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전경 /더팩트DB

국내 5위 선정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인하대병원이 미국 뉴스위크 호흡기내과 부문 평가에서 상위권 병원으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시행한 '2022 분야별 세계 최고병원' 평가에서 호흡기내과 부문 세계 35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내 병원에선 5위에 선정됐다.

뉴스위크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전 세계 20개국 4만명의 평가단을 꾸려 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단은 의사와 보건 전문가, 병원 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평가는 설문을 통한 평가단 추천점수(70%)와 공신력 있는 전문가 그룹의 평가점수(30%)를 합산해 세계 125개 병원을 고득점 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호흡기내과는 폐암을 비롯해 폐, 기관·기관지, 흉막, 종격동 등에 발생하는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한다"며 "필요에 따라 흉부외과, 치료방사선과 등 연관된 여러 과와 유기적으로 의논하며 최선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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