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임성빈 도움 받아 새집 리모델링 구상 뚝딱..남편 잘 뒀네

서유나 2021. 10.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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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새집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10월 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소장이 저에게 주는 재능기부가 시작되었어요. 3D로 만들어주면 나는 손그림으로 그려서 다시 만드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퇴근 후 자신의 리모델링 구상을 돕는 남편 임성빈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성빈은 신다은의 주방 로망을 그대로 재현해주기 위해 컴퓨터를 이것저것 만지며 고군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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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신다은이 새집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10월 1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임소장이 저에게 주는 재능기부가 시작되었어요. 3D로 만들어주면 나는 손그림으로 그려서 다시 만드려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퇴근 후 자신의 리모델링 구상을 돕는 남편 임성빈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임성빈은 신다은의 주방 로망을 그대로 재현해주기 위해 컴퓨터를 이것저것 만지며 고군분투 중. 신다은은 이런 임성빈을 "고객의 마음을 잘 알아주길 바라며 파이팅"이라며 응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비밀인데 일하는 모습 설레었다"고 덧붙여진 해시태그에서는 부부의 알콩달콩한 애정도 엿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직원이 일 열심히 하네요", "임소장님 감춰두었던 멋진 모습", "너무 예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부부는 최근 전세 만기로 용산구 집을 떠나게 됐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부분 리모델링을 해왔던 것과 달리 올 리모델링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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