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장애인 일자리 창출..'그린위드' 문 연다

이비슬 기자 2021. 10.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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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위드는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개월여 준비 기간을 거쳐 운영을 시작하는 사업장이다.

그린위드의 장애인 근로자는 롯데칠성음료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시설관리와 강릉공장에서의 세탁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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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손잡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
정찬우(왼쪽)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동부지사장(롯데칠성음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위드는 지난 5월 롯데칠성음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개월여 준비 기간을 거쳐 운영을 시작하는 사업장이다.

그린위드의 장애인 근로자는 롯데칠성음료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시설관리와 강릉공장에서의 세탁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앞서 지난 9월부터 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 전국 주요 철도역 유휴 로비 공간을 이용해 역 이용자에게 무료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등 여러 사업으로 그린위드 활동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채용 및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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