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식]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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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경유 차량 2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체납금이 없는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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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5등급 경유 차량 280여 대의 매연 저감장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당진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자동차 ▲지방세 체납금이 없는 차량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 ▲잔여 차령이 2년 이상인 자동차 등 5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수는 10억 원을 투입해 약 280대(사업예산 범위 내 변동가능)로 개인 1인 1대이며, 신청자가 납부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12.5%다.
생계형 차량(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은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당진시, 기후위기 대응 기획전시회 개최
충남 당진시는 8일까지 시청사 로비에서 지역 내 에너지전환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시민이 이끄는 에너지전환특별시 당진'을 주제로 당진시의 에너지전환 전략·계획과 태양광 설비 증가 추세, 탄소중립 정책 등을 소개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0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수상한 당진시, 안산시, 화성시의 사례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더하기 탄소빼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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