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전립선비대증 임상 3상 임상시험 환자모집완료

조민규 기자 2021. 10.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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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082270, 이하 젬백스)은 9월30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젬백스는 2019년 4월5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422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모집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의 대유행으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연구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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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422명 환자 모집 완료

(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젬백스앤카엘(082270, 이하 젬백스)은 9월30일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GV1001’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젬백스앤카엘)

앞서 젬백스는 2019년 4월5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422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모집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즘의 대유행으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연구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젬백스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신경세포 손실 예방 및 재생 효능을 가지는 펩티드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텔로머라제로부터 유래된 펩티드를 포함하는 조성물로서 알츠하이머성 질환을 포함하는 신경세포 손상 및 재생 불능 질환에 대하여 예방 및 치료효과를 나타내어 신경세포 손상 및 재생 불능 질환에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은 중증알츠하이머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일본 내 독점적 권리 확보에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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