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장타대회 최종일까지 살아남았다..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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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16강에 안착했다.
디섐보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트의 메스키트 스포츠 앤드 이벤트 컴플렉스에서 열린 장타대회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장 359야드를 날려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디섐보는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평균 비거리 1위(323.7야드)를 기록하고 정규투어 대회서 414야드까지 기록한 투어 최장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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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16강에 안착했다.
디섐보는 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트의 메스키트 스포츠 앤드 이벤트 컴플렉스에서 열린 장타대회 롱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 32강전에서 최장 359야드를 날려 16강에 올랐다.
세트당 6개씩 공을 치는 5세트 경기서 디섐보는 각 세트서 358, 338, 359, 333, 333야드의 최장거리를 기록했다. 16강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2일 펼쳐진다. 우승상금은 5만 달러.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디섐보는 2020-2021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평균 비거리 1위(323.7야드)를 기록하고 정규투어 대회서 414야드까지 기록한 투어 최장타자다.
디섐보는"첫날은 중압감이 컸지만 이틀째부터 다소 편안해졌다"며 "경쟁 선수들은 장타에 특화된 훈련을 오래 해와 스윙 스피드나 체력 면에서 나보다 뛰어난 선수들이다. 이들 사이에서 16강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말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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