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호남대 ROTC, 하계 입영훈련 호남권역 종합 1위 등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 제193학생군사교육단이 육군학생군사학교 주관 2021년 하계 입영훈련에서 호남권역 학군단 중 종합성적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하계입영훈련에는 4학년 사관후보생 9명, 3학년 사관후보생 21명이 입소해 각각 4주 간 폭염 속에서 각개전투, 독도법, 수류탄, 개인화기, 편제화기, 전술평가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훈련받았다.

호남대 학군단은 하계 입영훈련 전 현장평가에 맞춘 선행학습 지도와 입영훈련 간 적극적인 위문활동 등에 힘입어 이번 평가에서 호남권역 4학년 전체 2위, 호남권역 3학년 전체 2위로 평균 종합성적 1위를 기록했다.

호남대 학생군사교육단은 1986년 26기 최초 임관을 시작으로 2021년(59기)까지 총 751명을 임관시켰다.

◇호남대, 제주대와 AI 빅데이터 학술교류 협약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는 제주도에서 제주대학교 첨단기술연구소, 빅데이터 연구소와 학술교류 협약식을 하고 빅데이터·신기술 협력연구, 교육혁신 역량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문적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 연구와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공유와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신사업 발굴·수행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혁신에 필요한 활동 관련 정보도 교환하기로 했다.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연구소 백란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이달 중 미국 세인트메리대학교 좌오교수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등 매월 신기술 세미나를 공동운영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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