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안천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

경기=박광섭 기자 2021. 10.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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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경안천이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부터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을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수변공원 조성 완료 시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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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안천 5.5km 수변 공원 조감도/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경안천이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터미널부터 경안천 도시숲을 잇는 경안천 5.5km 구간을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어울林(림)파크' 조성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사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수변공원 조성 완료 시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안천 수변을 따라 각 계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초화류를 심고, 수국 특화길, 창포자수 화단, 갈대원 등을 조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설치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정원인 '어울林(림) 정원' 등도 만든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해 용인 어울林(림)파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공유자전거 100대를 시범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울林(림)파크가 친환경 생태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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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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